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경남도민의 화합과 독서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제6회 경남독서한마당이 공모전을 마감하고 총 396명을 시상했다. 지난 7월1일부터 시작한 독후공모전은 글쓰기, 그림, 가족독서신문, 독서록 부문에 모두 13,000여 편의 수준작들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예심과 결선심사로 진행됐다. 개인상 수상자로 독후글쓰기 부문의 유수민(최우수 월영초4), 이유진(최우수 진주여고2), 그림 김다빈(최우수동산초5),가족독서신문 박준원 가족(최우수) 등이 수상했다. 김해신명초등학교를 비롯해 참가률이 높은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상, 지도교사상(3개교) 등도 수여됐다. 올해 처음 운영된 ‘독서록’은 5권 이상 선정도서 독서록을 작성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 없이 추첨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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