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교향악단 제98회 정기연주회 열어

11월18일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1편으로 “비창” 교향곡 연주

지역내일 2010-11-09

 
춘천시립교향악단이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의 주제로 제9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1월 18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하이든의 마지막 오페라 서곡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시작되며, 트럼피터 박기범교수(춘천 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가 훔멜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한다.
 또한 2부에서는 러시아 낭만주의 최고 거장이라 할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비창”(교향곡6번)교향곡이 함께 선보이게 되며 내년까지 진행될 거장의 최후 교향곡 시리즈는 춘천시민들에게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이시대 거장이라 불리는 작곡가들의 마지막 교향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Ⅰ. 연주회 개요
  ○연주회명 : 제98회정기연주회(거장의 최후 교향곡시리즈Ⅰ)
   ○ 일    시 : 2010.11.18.(목)19: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연주내용 : 프로그램 참조
   ○ 출 연 자 : 춘천시립교향악단 / 트럼펫 박기범 
 



◈춘천시립교향악단 소개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지방문화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느끼게 함을 목적으로 1985년 창단하였다. 어느 도시보다도 아름다운 호반의 자연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인들과 함께 예술문화의 대표도시로 발전시키는 시립교향악단의 역할을 잊지 않기 위해 꾸준한 자세로 강원도의 음악계를 주도해오고 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지방교향악단의 틀을 벗어나 특색 있고 수준 높은 음악을 창출해 나가는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어 청중들에게 사랑 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 대한 봉사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모토로 삼아 시민들의 정서적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고 또 사랑 받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를 굳히고자 전 단원들은 열의와 성의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함께 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으로 발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임지휘자인 백정현의 폭넓은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재분석되고 해석 되어지는 프로그램들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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