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의 스마일 홈닥터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 홈탁터 시스템은 돌볼 가족이 없어 병ㆍ의원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 및 장애인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민관 협력시스템이다. 마산보건소와 함께 15협력기관이 연계해 차량 수송 및 봉사자의 병원 및 약국 동행과 함께 진료 후 안전 귀가까지 책임지는 one-stop 시스템이다. 2008년 1월부터 시작된 스마일 홈탁터 시스템은 그동안 환자진료 및 투약 1,345회, 의료비지원 189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 동부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해병대 등의 648회 수송 지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해왔다. 자원봉사자의 646회 병원 동행, 대상자 안부전화 8,631회 등과 함께 옷 구해 드리기, 집수리, 장학금 전달 등도 연계하고 있다. 이밖에 반찬후원, 연탄, 쌀, 김장김치 등 후원을 받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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