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 사상 훌륭한 교향곡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대향연이 열린다.
국내 정상의 반열에 자리 잡고 있는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이 11월에 내놓은 야심 찬 프로그램인 제136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연다. 이번 연주회는 서양음악 사상 훌륭한 교향곡을 남긴 작곡가들의 관현악 세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고 풍부한 레퍼토리와 적극적인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의 힘찬 연주로 클래식에 익숙한 음악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만나게 될 위대한 작곡가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 6인의 작곡가로서, 오케스트라 음악문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현악의 대가들이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들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시대와 양식이 다른 교향곡 작곡가의 작품이 함께 연주되어 다양한 관현악의 세계를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과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55-295-5927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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