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샛별, 치악무대 김은정 연극배우

연극을 통해 다양한 인생 배워요~

지역내일 2010-11-04

치악무대 김은정(25·단계동) 연극배우는 올해 12월 첫무대에 오르는 신참 배우다. 성인이 되어 오르는 첫 무대지만 아역부터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온 전문 배우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이모 손정희 씨의 권유로 연극을 시작했다.
고등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공부한 후 대학에서 연극·연기를 전공한 김은정 배우는 영상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영상미디어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충청남도 서천 한산초등학교에서 영화, CF 등 아이들과 영상 작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치악무대’에서는 조연출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어 12월 말 ‘결혼한 여자와 결혼 안 한 여자’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정은 배우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보니 인맥이 절로 늘어났어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죠. 이제 배우의 길만 열심히 걸어갈 겁니다. 지금까지는 배우로써 풍부한 감정을 배우기 위한 전초전이었다고 생각해요”라며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당당한 신세대의 모습이 느껴졌다.
청소년문화의집과 ‘물고(어린이 방과 후 연합모임)’에서 연극을 지도하고 있는 김은정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나의 옛 모습을 봐요. 초등학교 때 처음 연극을 본 설렘 때문에 중·고등학교 시기에도 연극을 떠나지 않았고 지금도 역시 연극만 생각하죠. 학생들도 열정과 설렘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