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경험으로 말하는‘M-POLY 활용법’
자기주도학습의 날개를 달고, 입학사정관제를 향해 비상하고 있는 M-POLY 학생들이 경험으로 말하는 M-POLY 활용법. M-POLY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만나 그 리얼한 고백을 들어보았다.
M-POLY, 너는 내 운명!
박수연 학생
(일산 M-POLY, ibt-110반)
외교관 생활을 하신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박수연 학생. 박수연 학생에게 폴리스쿨의 입학은 사실 예정된 운명이었다고 한다. 귀국하기 전부터 박수연 학생의 어머니께서 폴리스쿨 입학을 결정해두었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소통이 자유롭고 활발한 폴리스쿨의 학습 분위기는 외향적인 성격의 박수연 학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했다. 그렇게 시작인 폴리스쿨과의 인연이 벌써 6년째로 접어들었다. 박수연 학생이 꼽는 M-POLY의 경쟁력은 “독서를 하고 스스로 독후 활동을 하는 폴리스쿨의 AR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다.
“폴리스쿨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제 경우 AR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목표’인 것 같아요. 분명한 목표를 갖고 공부나 어떤 노력을 할 때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결과도 훨씬 더 좋더라고요.”
“지금껏 M-POLY에서 우수한 학생들과 공부하며 경쟁만 배운 게 아니라 성실함과 목표에 대한 의지를 배웠다”고 고백하는 박수연 학생이 M-POLY에서 ‘가장 즐긴 것’은 바로 Debate수업이다.
“M-POLY의 Debate 수업은 단지 토론에 관련된 것만 배우는 데 그치지 않아요. 역할 분담에 따른 각자가 수행해야할 일들과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죠. 또 Debate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팀을 이뤄 하기 때문에 협동심을 갖고 협력하며,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해 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仁者無敵, 인자무적)’와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다(有備無患, 유비무환)’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는 박수연 학생. 역할 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은 고려시대 때 외교가 ‘서희’다.
“성종 12년에 거란이 침입했을 때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짓고, 이듬해에는 여진을 몰아내신 분이죠. 이 분이 없었다면 어쩌면 우리 한민족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못했을 지도 몰라요.”
서희와 같은 외교관이 되고 싶어 하는 박수연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으로 국제적 CEO나 전문 외교관 및 통상가 양성이란 교육지표를 가진 고양국제고를 선택했다. 그 비할 데 없는 뚜렷한 주관과 자신감에서 그의 멘토인 서희가 그러했듯 뛰어난 언변과 지성으로 국민들과 국익을 보호하는 외교관으로 성장한 박수연 학생의 미래를 본다.
“M-POLY에서 배운 건 영어단어가 아니라 성취감과 자신감이에요”
이환희 학생
(일산M-POLY, ESUM-AW)
이환희 학생이 폴리와의 인연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돌이켜 보면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다. 기존에 다니던 영어학원에 비해 갑자기 늘어난 숙제량과 어려워진 수업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고, 테스트에서 10문제 중 2문제만 정답을 맞히는 날도 있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대 반전은 그 이듬해에 찾아왔다. 2학년 첫 Speaking Test에서 이환이 학생은 Winner로 도약했고, 3학년 때는 Magnet Class로 올라섰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만들어져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폴리스쿨에 대한 루머 중에 하나가 숙제가 너무 많고 어렵다는 거예요. 하지만 폴리스쿨 선생님들은 숙제를 열심히 해 가기만 하면 정답, 오답 상관없이 격려해주세요. 혼자 해도 칭찬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걸 제 힘으로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버릇이 되서 학교 숙제도 제출일 기준으로 삼지 않고 무조건 받은 그날 끝내는 학습 습관을 갖게 됐어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M-POLY에는 숙제를 안해오거나 학습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Study Hall 제도가 있다. Study Hall에 가지 않기 위해 숙제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이환희 학생의 스스로 학습 능력은 더욱 단련되었다.
평소 ‘4차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다소 엉뚱하고도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이환희 학생. 자신이 어떤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고 존중해 주는 M-POLY 선생님들과 어느새 정이 듬뿍 들었다고 한다.
“제가 자칭 ‘폴리 홀릭’이 된 이유는 바로 Science와 Debate수업 때문이에요. 일반 학원에서 가르치는 과학은 딱딱해서 싫었는데, 일산 M-POLY Science 수업시간은 선생님이 Rock Candy 만들기나 식물 기르기 등을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학습 효과도 좋아요. 저만의 4차원적인 생각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허점을 발견해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Debate 수업도 정말 즐겁고요.”
문의 031-918-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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