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MBC롯데아트홀
서민들의 팍팍한 서울살이를 춤과 노래로 소담하게 담아내 눈길을 모았던 뮤지컬 ''빨래''가 다시 부산을 찾는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어느 달동네 허름한 다세대 주택을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소시민들의 팍팍한 서울살이를 담고 있다.
부산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20~30대 여성, 주인공 이름과 같은 실제 이름이 ''나영''이인 관객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고3수험생들도 50% 할인해준다. MBC롯데아트홀. (760-1357)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산 무대에 오른다.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BS조은극장 2관(중구 광복동).
다섯 쌍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는 이 작품은 현대 도시인의 삶을 사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섬세하게 담아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작가 위성신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저력을 과시한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시간 평일 오후8시, 토 오후4시, 7시30분, 일 오후3시, 6시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24·25·31일은 특별 공연이 추가된다. (245-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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