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초등학교가 등하교길 보행안전도우미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25일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범수 원주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섭 원주경찰서장과 교통안전관련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정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등하교길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를 도입하여 각 시·도 별로 2~3개 학교를 지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도우미 제도는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괴 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길을 조성는 것이 그 목적이다.
정부통계에 의하면 최근 2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특히 하교 시간대 교통사고가 매우 높아 작년에는 교통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2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이 제도를 실시한 후 등하교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반곡초등학교 교통안전도우미 출범식을 계기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평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011년부터 원주시 46개 초등학교에 보행안전도우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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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등하교길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를 도입하여 각 시·도 별로 2~3개 학교를 지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도우미 제도는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괴 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길을 조성는 것이 그 목적이다.
정부통계에 의하면 최근 2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이고, 특히 하교 시간대 교통사고가 매우 높아 작년에는 교통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2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이 제도를 실시한 후 등하교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반곡초등학교 교통안전도우미 출범식을 계기로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후 평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011년부터 원주시 46개 초등학교에 보행안전도우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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