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31일까지 연정갤러리에서는 김기룡 개인전이 열린다.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김기룡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 캔버스 가득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담아 들고 나온다.
그에게 소싸움은 단순히 투전판의 눈요기 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고 바로 인생사 그대로다.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욕망을 ‘소싸움’이라는 모티브를 통하여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작가는 청도, 진주, 정읍, 의령 등지에서 벌어지는 소싸움의 현장을 누비며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판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낸다. 이때 싸움소의 격렬한 형상을 통하여 사회를 향한 울분과 풍자를 거침없이 토해내고 있는 것이다.
문의 : 834-65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김기룡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 캔버스 가득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담아 들고 나온다.
그에게 소싸움은 단순히 투전판의 눈요기 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고 바로 인생사 그대로다.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욕망을 ‘소싸움’이라는 모티브를 통하여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작가는 청도, 진주, 정읍, 의령 등지에서 벌어지는 소싸움의 현장을 누비며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판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낸다. 이때 싸움소의 격렬한 형상을 통하여 사회를 향한 울분과 풍자를 거침없이 토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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