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관리전문점 ‘엄지명인과 피부미인’

지역내일 2010-10-20

경락마사지만으로 내 몸을 디자인한다

체형관리전문점 ‘엄지명인과 피부미인’의 단골고객인 주부 김영주(가명 42 분당구 정자동)씨는 큰 키에 서구형 이목구비의 미인이지만 유난히 넓은 어깨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아파트 부녀회 모임에 나갔다가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선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웅크리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구부정한 어깨에 가슴을 자꾸 웅크리니 체형은 더욱 틀어졌다. 경락 경혈 지압마사지를 받은 후 김 씨는 “어깨 뒤쪽에서 딱딱하고 두툼하게 잡히던 살이 말끔히 사라졌다”면서 “어깨가 슬림해지고 목이 길어지면서 얼굴이 한결 작아보인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경혈 풀어주면 해당 장부에 영향 줘 기능 회복
“현대인의 질병은 각종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로 인해 기(氣) 흐름이 막혀 많이 오고,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정도 또한 심해져 치유가 잘 안 됩니다”
엄지명인과 피부미인의 이 수 원장은 오장육부의 통로인 경락 경혈 부위를 자극해주면 각 해당 장부의 기혈 흐름이 좋아져 건강을 되찾게 된다고 조언한다. 
우리 신체에 흐르는 생체 에너지는 바로 ‘기(氣)’다. 우리 몸에는 이 기가 흐르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을 경락이라고 부르는 것. 손과 발에 경락의 시작(출발)과 끝(종점) 지점이 있어서  우리가 운동을 하면 신체가 건강해지게 된다. 즉 신체의 5장 6부와 연결되어 되어 있는 경락이 원활하게 순환되어 건강해지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경혈은 장부의 기가 체표부위에 모이고 흐르고 머무는 곳으로 사기가 잘 모이기도 하며 또한 정체하는 곳이죠. 신체 장부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경락 경혈에 반응점이 나타나는데 그때 이 경혈을 누르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통증이 없는 경혈도 있다. 이러한 경혈을 풀어주면 해당 장부에 영향을 주어 제 기능을 잘 하게 되어 회복되는 것이다.

사주와 음양오행 이치 적용한 경락요법
엄지명인과 피부미인에서는 목 어깨 허리통증, 골반 등 체형교정과 함께 비만과 부종, 출산 후 쌓인 노폐물이나 어혈 제거, 건강 회복은 물론 몸매와 피부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한 경락요법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동양의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기와 혈을 원활히 순환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인간을 소우주로 파악하는 사주와 음양오행의 이치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도구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수기의 테크닉만으로 마사지한다는 점. 이 원장을 비롯한 남성 관리사들은 여성에 비해 누르는 힘과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한결 시원한 느낌의 쾌통(快痛)을 느낄 수 있다.
“저희 엄지명인은 굽어지고 틀어지고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체형을 각 개인의 체형에 맞게 원 상태로 되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굳어진 등과 어깨, 일자목은 펴고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한 다리 비대칭 및 어깨와 얼굴 비대칭, 척추측만증 등이 해결되죠. 일반적인 마사지와 지압만으로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에요. 인체의 좌우 밸런스를 본래의 자기 체형으로 만들 수 있느냐가 관리의 관건입니다.”

미백 약초필링 모공축소 등 스킨케어프로그램 갖춰
엄지명인과 피부미인은 관리 전에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과 대화를 한 후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통 한 번 관리하는 데 50분~2시간 정도 걸리는데 고객의 상태와 진행상황을 기록, 결과에 따라 관리법을 달리 한다.
“양약은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만 한약이나 경락요법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편이에요. 지금 당장 효과를 보려는 욕심을 버리고 섭생에 신경 쓰면서 꾸준히 관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혹시나 효과가 없지는 않을까 반신반의하던 고객들도 이 원장을 만나고는 모든 걱정을 접는다. 고객에 대한 애착도 각별하고 특히나 관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고객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한편, 매주 수요일에는 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마사지 경락 근육학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화, 재교육에도 힘쓰고 있다.엄지명인과 피부미인은 체형교정과 함께 얼굴축소, 등 관리, 복부뱃살, 하체비만 관리 등 뷰티스킨케어와 미백 약초필링 모공축소 프로그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확장 이전 기념 이벤트로 등 경락과 페이스 관리 또는 목 어깨 허리 골반 통증 관리를 50~30% 특별 할인 행사 중이다. 문의 031-719-9675(미금역 2번 출구 하나은행건물 3층)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사진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