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 417주년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주최의 학술발표회가 오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주대첩 학술 발표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을 관광, 역사교육, 민족의 성지로 삼기 위한 역사관 정립을 위하여 마련됐다. 학술 발표회의 부제는 ‘행주대첩의 제(諸) 문제’로 정하였으며, 첫 번째로 행주산성의 전반적인 역사적 흐름과 연구사를 차용걸 충북대 교수가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 전쟁 기념관의 박재광 연구관이 행주대첩 당시의 조선군의 군제, 서강대학교 계승범 교수는 행주대첩 참전자에 관한 연구, 수원대 양정식 교수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의 유적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이어서 연구논문 발표자와 토론자, 학술발표회 참가자가 함께 종합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발표자와의 토론을 통해 행주대첩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의견을 개진해 볼 수 있다.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전문위원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행주대첩의 진정한 승리의 주역을 발굴하고 행주대첩이 임진왜란에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주대첩은 1593년 2월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전라도 순찰사 권율 장군이 이끈 조선 민관군 2,300여명이 왜군 3만 여명을 물리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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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주대첩 학술 발표회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을 관광, 역사교육, 민족의 성지로 삼기 위한 역사관 정립을 위하여 마련됐다. 학술 발표회의 부제는 ‘행주대첩의 제(諸) 문제’로 정하였으며, 첫 번째로 행주산성의 전반적인 역사적 흐름과 연구사를 차용걸 충북대 교수가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 전쟁 기념관의 박재광 연구관이 행주대첩 당시의 조선군의 군제, 서강대학교 계승범 교수는 행주대첩 참전자에 관한 연구, 수원대 양정식 교수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의 유적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이어서 연구논문 발표자와 토론자, 학술발표회 참가자가 함께 종합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발표자와의 토론을 통해 행주대첩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의견을 개진해 볼 수 있다.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전문위원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행주대첩의 진정한 승리의 주역을 발굴하고 행주대첩이 임진왜란에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주대첩은 1593년 2월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전라도 순찰사 권율 장군이 이끈 조선 민관군 2,300여명이 왜군 3만 여명을 물리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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