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지난 12일(금)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 가정 10여 곳을 방문하여 가래떡 10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7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 대한민국 막걸리축제에 참여하여 얻은 음식판매 수익금 전액을 노인에 대한 효의 실천과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희고 기다란 가래떡을 전달받고 향수어린 추억에 매우 즐거워하였으며 관내 불우이웃가정에서도 맛있는 간식거리에 매우 고마워했다. 이날 최성옥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불우이웃돕기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과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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