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 : 최성백)는 남인천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10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내 연금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과 국민연금노후설계를 위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축제장 메인 무대 옆에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민연금과 관련된 안내 리플릿을 무료로 배포했으며, 재무·건강·일·여가·주거·대인관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노후준비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개별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은 고객상담부, 개인고객지원부, 직장고객지원부, 연금지급부 등 각 부서별 전담직원이 상주하면서 진행한 덕분에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었다.
더욱이 현장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개인의 신상정보에 기초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가입과 고지서 발급업무까지 가능한 원스톱 상담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그동안 바쁜 생업으로 인해 국민연금과 관련된 상담을 받아보지 못했던 소래포구의 소상인들에게 유용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은 박영란 씨는 “예전에 직장을 다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데 평소 노후설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남편과 내가 지금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의 총 납부액을 확인하고 훗날 지급받을 수 있는 수령액까지 알게 돼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담하는 내내 귀찮은 내색 전혀 없이 성의 있게 답해주고, 궁금한 사항을 콕 집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상담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8일 축제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했던 남동연수지사 직장고객지원부 이창현 부장은 “2010년 9월 기준으로 300만 명이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다”며 “소득이 없는 주부나 학생 같은 임의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최저 보험료를 12만 6000원에서 8만 9100원으로 낮춘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가입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약정된 금액만 지급하는 개인연금과 달리 국민연금은 매년 소득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 수령액이 상향 조정되는 만큼 수급자 입장에서 실질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남동연수지사에서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선물 받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축제장 메인 무대 옆에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민연금과 관련된 안내 리플릿을 무료로 배포했으며, 재무·건강·일·여가·주거·대인관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노후준비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개별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은 고객상담부, 개인고객지원부, 직장고객지원부, 연금지급부 등 각 부서별 전담직원이 상주하면서 진행한 덕분에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었다.
더욱이 현장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개인의 신상정보에 기초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가입과 고지서 발급업무까지 가능한 원스톱 상담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그동안 바쁜 생업으로 인해 국민연금과 관련된 상담을 받아보지 못했던 소래포구의 소상인들에게 유용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은 박영란 씨는 “예전에 직장을 다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데 평소 노후설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남편과 내가 지금까지 납부한 국민연금의 총 납부액을 확인하고 훗날 지급받을 수 있는 수령액까지 알게 돼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담하는 내내 귀찮은 내색 전혀 없이 성의 있게 답해주고, 궁금한 사항을 콕 집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상담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8일 축제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했던 남동연수지사 직장고객지원부 이창현 부장은 “2010년 9월 기준으로 300만 명이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다”며 “소득이 없는 주부나 학생 같은 임의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최저 보험료를 12만 6000원에서 8만 9100원으로 낮춘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가입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약정된 금액만 지급하는 개인연금과 달리 국민연금은 매년 소득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 수령액이 상향 조정되는 만큼 수급자 입장에서 실질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남동연수지사에서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선물 받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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