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도 올 들어 첫 계절인플루엔자 A형 환자가 발생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25~26일 사이 관내 병원에 호흡기증상으로 내원한 2세 여아와 3세 남아로부터 채취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A(H3N2)형 바이러스가 분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09년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이 거의 없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약해진 올해 봄에는 계절인플루엔자 B형이 유행했다. 이번에 분리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는 B형에 비해 중증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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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25~26일 사이 관내 병원에 호흡기증상으로 내원한 2세 여아와 3세 남아로부터 채취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A(H3N2)형 바이러스가 분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09년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이 거의 없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이 약해진 올해 봄에는 계절인플루엔자 B형이 유행했다. 이번에 분리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는 B형에 비해 중증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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