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의 향기〉

지역내일 2010-11-23

오리지널 앤티크부터 모던 앤티크까지

 가을의 막바지,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질 때다. 먹을거리 입을거리 신경써야할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꿔줄 겨울맞이도 빼놓을 수 없을 터. 마음 같아선 가구부터 바꾸고 싶지만 매번 가구를 바꿀 수는 없는 일, 이럴 때 가장 손쉽게 집안분위기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포인트 소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커튼, 침구류 등 패브릭 제품. 주엽동 김현미 독자는 “겨울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바꿔볼 생각에 그동안 스크랩해두었던 인테리어 잡지도 들춰보고, 여기저기 매장도 다녀봤는데 다닐수록 어떤 것이 우리 집 스타일과 딱 맞을까 점점 더 헷갈리기만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매장에서는 예쁘고 멋있어 보여 선택했다가 막상 집에 들여놓고 보니 어울리지 않아 속상했던 기억 한 두 번쯤 있을 터.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산뜻하게 해결해줄 공간이 정발산동에 있다.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앤틱 소가구와 인테리어소품, 생활용품, 패브릭까지 인테리어 토탈 숍을 지향하는 ‘생활의 향기’(대표 김태선)가 바로 그곳. 

감각파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생활의 향기’, 그 명성 그대로 재 오픈한 인테리어 토탈숍
 인테리어 센스 뛰어난 주부들이라면 주엽동 ‘생활의 향기’를 모르지 않을 터. 감각파 주부들 사이에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해오던 그 ‘생활의 향기’가 올해 초 정발산동 저동중학교 부근으로 이전, 강남 수준 못지않은 오리지널 앤티크 및 모던 앤티크 소 가구, 인테리어 멀티숍으로 재 오픈했다. 김태선 대표는 정발산동으로 이전한 후에도 여전히 “일산신도시 초창기부터 지역 드렌트세터 주부들 사이에서 고급스럽고 감각있는 인테리어 매장으로 입소문난 ‘생활의 향기’다운 인테리어 매장,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탄탄하고 싫증나지 않으면서 공간을 아름답게, 포인트를 주는 모던 앤티크 인기
 과학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연으로의 회귀본능.  자로 잰 듯 반듯한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 그러면서도 볼수록 품위가 배어나오는 것, 그런 것들이 인기다. 그런 매력 때문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앤티크가구. 초기에는 다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의 오리지널 앤티크가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모던 앤티크 소가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침대 소파 식탁 화장대는 물론 포토장 와인장 등 오리지널 앤티크부터 모던 앤티크 가구는 물론 그림 거울 시계 등 인테리어 소품 등 인테리어에 관한 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곳. 생활의 향기는 공간을 아름답고 포근하게 데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비해놓았을 뿐 아니라 직수입제품이라 품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매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센스 UP!!
 생활의 향기는 예쁜 인테리어 숍과 카페 많기로 소문난 저동중 인근 골목에서도 눈에 띌 만큼 예쁘고 독특한 매장. 이것저것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센스 UP!! 가구 뿐 아니라 그림, 화병, 샹들리에  스탠드 등의 조명, 시계, 의자 등 예쁘고 감각 있는 제품들이 즐비하다. 스타일리쉬한 라인과 완성도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쏘냐블랙 베드룸을 비롯해 여느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그림과 화병, 거울, 조화, 앤티크 전화기 등 우리 집에 딱 어울리는 소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의 모든 것, 생활의 향기에서 만나보자. 김 대표는 인테리어 가구, 소품 뿐 아니라 침구 등 패브릭도 생활의 향기만의 품격과 실용성을 살린 디자인과 꼼꼼한 바느질, 고급소재 등으로 마니아가 많다고. 가구 뿐 아니라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생활의 향기’에서 찾아보자. 품질 대비 착한 가격으로 럭셔리한 소재에 명품 디자인 감각을 만날 수 있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1시~오후 6시 (오픈시간 외에도 미리 전화하면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문의 031-911-6683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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