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 평가에서 춘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다.
산림청은 전국 230개 자치단체 별로 2005년 이후 조성한 도시숲 1개소와 가로수 1개소에 대한 우수사례 응모 신청을 받아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녹색쌈지공원과 느티나무숲길, 춘천IC 진입관문 소나무 가로수길에 대한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공지천 녹색쌈지공원을 기존의 조각공원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정서를 대표하는 소나무숲으로 자연스럽게 조성한 점과 삼천동에 종합운동장을 새로이 조성하면서 기존 온의동 부지에 식재되어 있던 느티나무를 공지천변에 이식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으로 재탄생 시킨 점,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실을 무료로 개방하여 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고 사진전·봄내예술제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숲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2011년에도 도시숲 16개소, 가로수 22km를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도심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산림청은 전국 230개 자치단체 별로 2005년 이후 조성한 도시숲 1개소와 가로수 1개소에 대한 우수사례 응모 신청을 받아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녹색쌈지공원과 느티나무숲길, 춘천IC 진입관문 소나무 가로수길에 대한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적 기능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공지천 녹색쌈지공원을 기존의 조각공원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정서를 대표하는 소나무숲으로 자연스럽게 조성한 점과 삼천동에 종합운동장을 새로이 조성하면서 기존 온의동 부지에 식재되어 있던 느티나무를 공지천변에 이식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으로 재탄생 시킨 점,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실을 무료로 개방하여 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고 사진전·봄내예술제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숲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2011년에도 도시숲 16개소, 가로수 22km를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도심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