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고등학교(교장 조명환) 매지농악전수반(담당교사 이승영)이 11월 7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9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통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청소년대회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걸려있는 전통문화 경연대회다. 타악과 무용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10개 팀을 선발하여 겨루는 대회로 올해도 무용 사물놀이 판굿 농악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이루어졌다.
영서고 농악반은 원주의 자랑인 매지농악을 전국에 알려왔으며 지난 9월에는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서고 농악반은 그동안 원주의 자랑인 조선취고수악대를 전승해 왔으며 그 외에도 무용, 기악 등을 두루 섭렵하여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단원과 한국민속촌 농악단원을 배출하는가 하면 강원대학교 전통무용과 진학 등 전문예술인 10여 명을 길러낸 원주의 명품 학생동아리이다.
2000년 9월 창립한 영서고 매지농악전수반은 현 교장 조명환 선생님이 2004년 교감으로 부임하면서 강원도 최초로 전주학생대사습 장원을 수상하여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영서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 작업이 이번 대통령상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매지농악보존회의 협력을 통한 지도교사 최 혁 씨의 헌신적인 지도와 원주시의 후원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가 영서고 농악반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라 수상이 더욱 빛났다.
농악반 이승영 담당교사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청소년 대회로는 최초로 강원도에서 수상한 것으로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여러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루어낸 쾌거”라며 “원주시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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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청소년대회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걸려있는 전통문화 경연대회다. 타악과 무용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10개 팀을 선발하여 겨루는 대회로 올해도 무용 사물놀이 판굿 농악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이루어졌다.
영서고 농악반은 원주의 자랑인 매지농악을 전국에 알려왔으며 지난 9월에는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서고 농악반은 그동안 원주의 자랑인 조선취고수악대를 전승해 왔으며 그 외에도 무용, 기악 등을 두루 섭렵하여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단원과 한국민속촌 농악단원을 배출하는가 하면 강원대학교 전통무용과 진학 등 전문예술인 10여 명을 길러낸 원주의 명품 학생동아리이다.
2000년 9월 창립한 영서고 매지농악전수반은 현 교장 조명환 선생님이 2004년 교감으로 부임하면서 강원도 최초로 전주학생대사습 장원을 수상하여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영서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 작업이 이번 대통령상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매지농악보존회의 협력을 통한 지도교사 최 혁 씨의 헌신적인 지도와 원주시의 후원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가 영서고 농악반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라 수상이 더욱 빛났다.
농악반 이승영 담당교사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청소년 대회로는 최초로 강원도에서 수상한 것으로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여러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루어낸 쾌거”라며 “원주시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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