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초연 이래 9년간 2200회 이상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극의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6일(토) 오후 3시와 7시, 아산시청 시민홀(본관 4층)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을 통한 문화 나눔의 실천으로 아산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잔잔하고 감동스럽게 표현한 아름다운 연극이다.
연극은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의 각박한 삶 속에서 가슴보다는 머릿속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말없는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30만 송이 안개꽃으로 연출되는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전화와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예술과(540-282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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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을 통한 문화 나눔의 실천으로 아산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잔잔하고 감동스럽게 표현한 아름다운 연극이다.
연극은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의 각박한 삶 속에서 가슴보다는 머릿속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말없는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30만 송이 안개꽃으로 연출되는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전화와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예술과(540-2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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