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 양천구 소식

지역내일 2010-11-06

우리집 주소가 새롭게 바뀝니다! 
 양천구는 종전 424개의 도로명을 25개의 도로명으로 재구축하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인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위치 찾기에 편리한 선진주소체계로 복잡했던 도로명을 ‘로’와 ‘길’로 단일화하고 인접자치단체와의 행정구역간 도로명을 통일되게 부여하여 도로명 주소의 위치예측성을 제고한다.
 새롭게 정비되고 있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추진일정에 따라 10월중에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11월 중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고지할 예정이다. 주소체계변경에 따른 과도기적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말까지는 도로명주소와 현행지번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달라지는 우리집 새주소는 내년 초에 한 차례 더 관내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고지할 예정이다. 우리집 달라지는 새주소 확인은 부동산정보과 또는 서울시 도로명 주소 안내시스템(
http://addres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20-3482

토요일에 만나는 나의 건강라인!
 양천구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장애 등 만성질환 발병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위험 연령인 중장년층(30~64세) 대상으로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일에 만나는 나의 건강라인’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그결과 지금껏 270명이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받았고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80명이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건강을 관리 받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상승, 혈당상승, 복부비만, 이상 지질혈증 등의 질병위험 요인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을 때 관찰되는 현상이다. 대사증후군 진단을 통해 한국인의 사망 원인 질환 1위에서 4위인 암, 뇌졸중, 심뇌혈관계질환, 당뇨병 등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통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매달 2,4째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한 검사(허리둘레 및 체중 측정, 혈압, 혈액검사 등)를 실시하고 의사 상담 및 개인별 맞춤 영양, 운동 처방이 실시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매달 1일부터 양천구 보건소 선착순 전화 접수 (2620-4653)하면 된다.  

종일돌봄서비스 확대, 육아고민 덜어드립니다
 양천구는 출산장려 대책으로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0세아 가정내 돌봄서비스 대상을 10월부터 확대하여 적용하고 있다.
0세아 돌봄서비스란 3개월~12개월 이하인 영아를 양육하는 맞벌이 부모와 취업 한부모가정에 대하여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로써 영유아가구소득 50%이하(4인가구 258만원 이하)인 가정에 대하여만 지원하던 것을 영유아 가구소득 70%이하(4인가구 436만원 이하)까지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종전보다 대상을 확대 1일 10시간 주5일 보육료 100만원 중 40만원~6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에 대하여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소득산정 방식도 부부소득합산 후 25%를 감경토록 확대하였고, 소득증명은 건강보험료 납입금으로 증명하면 되며, 일용직 등 취업증명이 어려운 근로자는 임금통장 사본, 재직증명서 제출 등으로 대체 할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2065-0848,
http://ychc.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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