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칼리지 어학원 거제원에 다니는 신예지(7세) 양이 지난 23일 창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학원종합문화제 외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차지해 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키즈칼리지 유치부 2년차인 예지양은 외국생활이나 유학 경험 등이 전혀 없고 부모도 평범한 가정이어서 이번 수상소식이 더욱 눈에 띈다고.
예지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거제지역 대표로 참가해 발음, 내용, 표현력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받으며 쟁쟁한 유학파(?)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키즈칼리지 이재림 원장은 "어린 예지가 수많은 관중들앞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영어말하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면서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 "100% 영어 원어민 수업과 종합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유학가지않고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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