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불교합창단인 용안사연화합창단(단장 이해술)이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1일(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체 4부로 나누어 1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외 4곡, 2부 치리치리번 외 3곡, 3부 남촌 외 3곡, 4부 꽃이여 외 3곡을 단원 40여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해술 단장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평가 받고 싶다”면서 “찬불가 외에도 가곡, 세계 명곡을 불러 올가을 모든 이의 가슴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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