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수학을 너무 어려워해요.” “공부를 하는 데도 점수가 잘 안 나와요.” “틀린 문제를 자꾸 틀려요.” “다른 아이들은 다 선행을 하는데 이대로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시키지 않으면 도통 공부할 생각을 안 해요.”······. 자녀들의 수학 학습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11월 1일 종로엠스쿨 4층에 오픈하는 MPDA분석수학은 학생 개개인의 취약 부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처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고민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단계별 인증과정으로 책임 있는 수업
MPDA(My Personal Data Analysis)분석수학은 마포·목동·수도권 등지에 10여 개가 넘는 직영 학원을 운영하며, 500여 개의 전국 가맹학원에 분석학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수학 전 영역을 완벽 분석하고 있는 MPDA분석수학 본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운영하게 될 원주 분석수학의 김지훈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 1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분석수학을 시작합니다. 수학은 단계적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과목입니다. 단계별로 정확한 인증과정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확실히 알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수업을 하겠습니다”라고 한다.
분석수학은 전국 20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수학의 모든 영역에 대한 나만의 이해도와 취약 단원을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학습을 진행한다.
●정확한 개별진단으로 만들어내는 맞춤처방
분석수학의 시작은 정확한 개별 진단이다. 처음 학원에 오면 영역별·단원별·유형별로 역대 수학 시험의 결과는 어떠했는지, 자주 빠지는 함정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닌 ‘아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어딘지 등 수학 전반에 대한 학생의 상태를 진단하게 된다.
진단 테스트에 의해 영역별로 취약한 부분이 확인되면 학생의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고 차별화된 학습을 진행한다. 개념 이해에 중점을 둔 수업 후에는 그날 배운 단원에 대한 이해도와 풀이 능력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김지훈 원장은 “문제지를 보면 내가 수업한 부분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알 수 있습니다. 분석수학의 데이터는 아이들을 정확히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라고 말한다.
테스트 결과는 분석수학의 다양한 분석 자료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 처방을 만들어낸다. 먼저 어디가 약한 곳인지 찾아낸다. 모르는 곳을 찾아내면 수학의 반은 끝난 셈이다. 영역별 세분화 분석을 통해 약한 부분을 체크하고 그 부분에 대한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 시간을 집중적으로 배분하여 취약 부분을 보완한다. 그리고 이해도를 체크한다. 난이도가 높아도 학생의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볼 필요가 없다. 반면에 난이도가 낮아도 출제 빈도가 높고 학생의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도록 한다.
그래서 같은 단원을 학습하더라도 학생들 개개인의 이해도와 약점을 고려해 전혀 다른 과제가 부여되기도 하고, 반별로 취약한 부분에 대한 클리닉지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영역별 연계학습으로 고르게 상승하는 수학 실력
이렇듯 분석수학은 일반적인 학생의 지적 수준에 근거한 진도별 학습이 아니라 각각의 영역별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학습을 진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개별 학습 목표에 미달하면 하위 영역을 보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상위 영역을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 1 함수 단원에서 개인의 진단 결과가 학습 목표에 못 미치면 함수와 연관되는 초등 과정의 비례식이나 연비 등을 학습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중 2 과정의 일차함수와 그래프 등을 학습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모든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학 과목의 기본 개념을 잡아주어 만점학습으로 나아가는 데 매우 유용하다.
“모든 시험은 보고·들어서 알게 된 지식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학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교 수학 시험은 지식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됩니다. 개인의 취약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어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에 접목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에 대한 김지훈 원장의 답변이다.
문의 : 765-3677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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