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성형으로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내라!

지역내일 2010-10-08 (수정 2010-10-26 오전 8:29:39)





마론성형외과
박병선 원장




10년 이상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느낀 것은 눈은 마음의 창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의 첫째조건이라는 것이다. 크고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는 여성의 얼굴을 더욱 어려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세월에는 양귀비도 없다고 했던가? 어느덧 거울을 보고 눈가 주위의 잔주름과 처진 눈꺼풀, 불룩한 눈 밑 등으로 인하여 한숨을 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눈가 주변의 피부는 다른 피부보다도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유난히 빨리 처지게 된다. 눈꺼풀의 처짐이 심해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눈이 침침하고 눈꼬리 피부가 겹쳐 짓무르게 되어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불편함이 심해진다.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미간이나 이마에 주름이 깊어지게 되며 이는 처진 눈꺼풀과 함께 더욱 나이가 들어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처진 피부를 쌍꺼풀 라인에 맞추어 시술하며, 이때 눈꺼풀을 들어 올려주는 근육의 힘이 부족해서 생기는 안검하수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눈 주위는 안륜근이라는 얇은 근육이 눈 밑 지방주머니를 감싸고 있는데, 젊었을 때는 근육이 힘이 있고 탄력이 있어서 지방 주머니가 밀려나오지 않도록 벽을 만들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 복근의 힘이 떨어져 배가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륜근도 힘이 떨어져 지방 주머니가 밀고 나옴으로써 눈 밑이 불룩하게 심술보처럼 보이게 된다. 이때 눈 밑 지방을 얼마나 제거하고, 원위치로 재배치할 것인지, 처진 피부와 근육을 얼마나 절제해야 하는 가는 숙련된 의사만이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아무리 쌍꺼풀 모양이 자연스럽게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눈을 감았을 때 수술자국이 울퉁불퉁하거나 두껍게 남아 있다면 잘된 수술이라고 할 수 없다. 눈을 감았을 때도 선이 미세하게 남아 눈 성형을 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릴 정도로 되어야 잘 된 수술이다.
눈 성형만으로도 충분히 5년~10년 이상 젊어질 수가 있다. 하루에 5분을 웃으면 본인 나이보다 30년을 젊게 사는 것은 물론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거울을 볼 때마다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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