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는 지난 10월 1일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하였다.
공근면사무소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의 의료봉사를 비롯하여 스포츠마사지봉사대의 무료 스포츠마사지와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초원1리 마을창고와 학담2리 마을회관에서는 미술학과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었으며, 강원대학교 동물병원에서는 오산리 일대를 순회하며 한우를 비롯한 가축 진료 및 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집수리봉사대가 나홀로 노인분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회씩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중봉사를 실시해왔다. 대학의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 별 봉사 동아리들의 사전답사를 통해 해당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집중봉사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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