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초고층 건물 화재와 관련, 인천시내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대한 현장대응 매뉴얼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송도국제도시내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남구 학익동 53층 엑슬루타워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현장 답사와 자료 조사, 실제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층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건물의 구조적 특성과 소방시설.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매뉴얼을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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