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체 내에서 염분과 분비물을 녹이고, 모든 체내 기관이 활동하는 매개체가 된다. 또한 음식물 소화, 영양분 흡수와 운반, 노폐물 배설, 체온조절은 물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호흡이나 순환에서도 중심 역할을 한다. 때문에 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물은 필수요소이며, 이를 위해 많은 가정에서 활용하는 것이 정수기다. 하지만 각종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냉온정수기의 위생 및 수질 상태가 확인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럼, 좋은 물이란 어떤 물일까.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은 없는 걸까. 100년의 기술력이 만든 고밀도 복합필터를 이용한 언더씽크형 정수기인 한국3M의 필트릿 정수기가 출시돼 환영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언더싱크형, 직수방식으로 2차오염 차단
생활 전반에서 웰빙 트렌드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요즘 정수기 시장의 대세는 바로 언더씽크형 정수기다.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싱크대 아래 부분에 거치해 좁은 주방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3M이 친환경 브랜드로 정수기 시장에 첫 출시한 필트릿 정수기도 바로 언더싱크형 정수기다. 이미 유럽과 미국 등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온 타입이다. 수도관을 통해 싱크대에서 바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음용수 외에도 야채, 생선, 쌀을 씻는 등 다양한 조리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되어 물의 활용도가 탁월하다.
이 정수기는 싱크대 아래에 설치해 수도꼭지에서 곧바로 정수된 물을 받아 쓸 수 있는 직수 방식 제품이다. 수돗물이 정수기 필터에 걸러진 뒤 물탱크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정수기 전용 수도꼭지를 통해 공급되므로 고인 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차단했다. TV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의 문제점으로 적나라하게 들어났던 물탱크의 물때, 벌레․세균 서식의 요인을 없앤 것이다.
안전하고 맛있는 비결은 고밀도 복합필터
3M의 필터는 이미 우수성이 입증돼 LG디오스 냉장고 디스펜서형(정수기 부착형)에 사용되기도 했고, 에어컨 필터로도 이름난 제품이다.
기존 정수기들이 복잡한 여러 단계 필터를 사용함에 반해 필트릿 정수기는 3M의 100년 기술로 만든 고밀도 복합 카본 블록 필터를 적용해 중금속과 세균, 포낭, 납, 휘발성 유기화합물 같은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몸에 좋은 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한 물을 공급하며, 고품질의 카본 사용으로 탁월한 물맛을 주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김성민 부장은 “미국에서 직접 제조한 3M 필터는 기공이 큰 외부조직과 기공이 세밀한 내부조직의 특수구조로 돼있다. 물이 먼저 큰 기공을 통과하도록 해 큰 분자의 이물질을 잡아내고 비교적 작은 기공을 다시 통과하면서 더욱 작은 오염물질을 포집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3M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밀도 카본 블럭 필터는 미국 식약청(FDA)과 미국 국가위생국(NSF) 및 국내 물마크(한국정수기협동조합)까지 모두 획득했다.
고밀도 복합 카본 블록 필터로 정수된 물은 약알칼리성(PH 7.2~7.7)으로 물맛이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난다. 우리 몸이 산성이므로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물을 음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흔히 사용하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물은 모두 약산성이다.
필터 교체는 10초면 OK
필트릿 정수기의 필터헤더는 특허를 받은 SQC(sanitary Quick Change)디자인으로, 관리사가 와서 교체를 할 필요없이, 주부들이 간단히 10초만에 교체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유효 정수량이 2700리터 제품을 기준으로 8~12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해주면 된다.
유효 정수량이 되면 자동으로 단수되면서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주는데, 이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물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일반적인 정수기처럼 교체 시기가 서로 다른 여러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한 필터교체 기술을 적용해 필터 수명이 지나도 계속 사용하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다.
김성민 부장은 “3M에서 출시한 필트릿 정수기는 불필요한 물 소비와 전기 소비를 막아 유지비용은 적게 들지만 고밀도 복합카본 필터로 건강에 가장 좋은 약알칼리성의 물을 공급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487-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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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리포터 b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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