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아름다움을 찾아 오늘도 여성들은 끝없는 여행을 떠난다. ‘미즈노블 메이크업’ 안병숙(38) 대표는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로망을 충분히 만족시킬 줄 아는 전문가다.
미즈노블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여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성형메이크업. 화장만으로 마치 성형한 듯 여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낸다. 안 대표의 18년 메이크업 노하우가 담긴 성형 메이크업은 수도권에서는 이미 소문이 났다. 4년 전 런칭한 경기도 분당점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공식점으로 지정됐으며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으려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다.
미즈노블을 전국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첫 걸음으로 원주점을 오픈한 데 이어 수원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원주와는 2002년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춘천·원주 이사를 역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상지영서대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교수, 국회포럼 디자인학회 이사, 여성부 여성평생자원개발원 이사, KT그룹 이석채 회장 전속 스타일리스트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마흔도 되기 전에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고 있는 안 원장의 성공 비결은 뭘까?
외국어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대학 2학년 때부터 이 길로 접어들었다. KBS 계약직 아티스트로 출발해 메이크업 강사로 인기를 끌다가 자신의 노하우를 현실화하고 싶어 미즈노블을 런칭했다. “어려서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예요. 새롭게 변신하는 분들을 보면서, 또 그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고 즐거워요.”
오늘 아름답고 싶다면, 새롭게 변신한 나를 만나고 싶다면 아름다움의 또 다른 여행지, 안병숙 대표를 추천한다. 아름다움을 향한 새로운 길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문의 : 742-7774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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