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및 울산지역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해피시네마 DAY'' 문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현대차는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272명을 초청,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토이스토리 3''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직원 1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 행사장 관리 및 영화관 좌석안내, 간식지급 등을 도왔다.
또한, 현대차는 이주노동자 220명에게는 프리티켓을 지급, 영화와 관람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대차는 올해 3월 다문화 가정을 시작으로 8월 지역아동센터초등학생 및 이주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총 3,667명에게 무료영화관람 기회를 제공, 소외계층의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의 ''해피시테마 DAY''행사는 12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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