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목에 들어선 9월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하반기 첫 정기 연주회를 오는 9월 10일(금) 오후 8시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베토벤이 남긴 11개의 서곡 중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코리올란’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연주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에스트로 김홍재와 깊은 감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스트 계희정이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메인 OST로 유명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선사한다.
메인곡으로는 쇼스타코비치가 “완벽한 걸작”이라 격찬했으며, 프로코피예프 자신이 <청춘교향곡>이라 부르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제7변 교향곡’이 연주된다.
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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