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및 국내에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이 입학사정관제에 정통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특목고, 대입 컨설팅과 논술지도에 나섰다. 서울대 대학원 출신이자 메가스터디에서 언어, 논리 연구 업무를 담당했던 조창훈 원장을 영입해 논술수업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국제반과 연계한 입학사정관전형 컨설팅
대입은 물론 고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은 결코 단기간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입학사정관제의 주요 참고모델인 미국의 입시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국제반 교육전문가들이 국내반과 연계해 최적의 컨설팅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외고 및 국제고 입시의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 입학사정관전형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준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주요 평가요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과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나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입시 서류 작성을 위한 컨설팅은 입학 지원 시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는데 조언을 주는 정도였다. 그러나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수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고 입시에 필요한 독서활동이나 리더십, 봉사활동 등의 경험이나 학업계획수립을 실제로 수행하도록 전반적인 도움을 주는 Career management를 실시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하기 위한 논술 수업을 제공한다.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뛰어난 인재로서 필수적인 활동경험을 갖추고, 이를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합격을 위한 완성, 고3 최종 논술반
T&B는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반을 운영한다. 중3은 읽기능력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읽은 내용을 활용해서 더 심화된 2차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이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원서 작성 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논술교육을 통해 미리 키울 수 있는 효과도 크다.
고1은 대입 논술의 기초부터 여유 있게 학습을 하고, 1년이라는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고2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실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고3은 최종 논술반을 운영해 논제를 해석하는 사고방식에서부터 글쓰기까지 모든 것을 점검해 현재 상태에서 가장 결정적인 부분, 즉 가장 심각하게 드러나는 단점과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한다. 혼자 논술을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자신의 답안이 옳은지 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학생들은 T&B 최종 논술반에서 잘못된 사고방식에 대한 정확한 지적을 통해 답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T&B 에듀케이션 국내반 고등부 조창훈 원장은 “논술수업은 어떤 사고의 경로를 통해 논제를 분석하고 있는지, 여러 가지 다양한 중간 결론들 가운데 어떤 이유로 답안을 선택했는지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되짚어보고 다시 시도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T&B 대입 논술반은 사고의 과정, 글의 응집성과 논리적 과정을 학생 본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강조했다.
논술교육으로 내신과 수능 언어 대비까지
갈수록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술은 학업능력과도 연관된다. 논술을 잘하는 능력 중에는 핵심적인 것과 부수적인 것을 가려내는 능력, 대의 파악, 내용 사이의 연관성을 추론하는 능력, 종합적인 사고 등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사회, 과학과목을 학습하는 결정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제대로 된 논술학습은 다른 과목의 학습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이런 이유로 논술교육은 중학생 시기나 늦어도 고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내신이나 수능을 위해 필요하다.
또한 논술은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될 서술형평가에 대한 대비로도 중요하다. 엄밀하게 말해서 논술과 서술은 다르지만 주장을 위한 논거 제시나 서술을 위한 근거 제시의 사고능력은 같다. 이러한 사고력과 전달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은 논술교육뿐인 것이다. 조 원장은 “논술교육이 내신 성적을 좌우하게 되겠지만 학교에서는 논술능력을 키워줄 수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T&B는 논술 준비를 통해 내신은 물론 수능 언어의 핵심인 읽기능력까지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02)542-1905, http://cafe.naver.com/tnbeducation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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