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부산경남경마공원, 중증장애인생산품 판촉행사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촉행사를 부산경남 경마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3일(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부산경남 경마공원 광장에서 열리는 중증장애인 판촉 행사에는 경남도내 직업재활 시설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판촉행사는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구매토록 한 물품 및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상품 홍보와 판로를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창원 행복주식회사 복사지, 인쇄물외, 사랑의집 쇼핑백 외, 사)경남신체장애인협회의 화장지, 한창코리아의 인쇄물, 현수막, 베델의 난, 화분, 진주의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의 뽕잎차, 목련차, 김해 도란의 떡, 양산 미래직업재활원의 친환경 생산물, 제빵, 남해의 남해장애인근로센터 가온누리의 흑마늘 제품, 고성에서 생산하는 도예품, 거제의 사회복지법인 애빈에서 생산하는 쿠키,제빵,화훼 및 숯탈취제, 민들레차, 진해의 진해시 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장갑,코팅장갑, 창녕군의 창녕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생산하는 난, 화훼류 등이 있다. 이들 품목에서는 장애인들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손길,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위해 권장하는 정책사업으로, 경상남도 순회 방문 전시 판매 판촉 행사이며, 10월 3일(일요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장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박성호 본부장은 "우리 도내에서 사회 취약 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생산용품을 많이 애용하여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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