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창원 성산아트홀은 차이코프스키 &브루흐 대표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지휘로 최상의 프로그램과 완벽한 연주력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출신의 신예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청순하고 덧없는 사랑을 담은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정열에 차 있는 박품으로 힘찬 박력과 빛나는 색채감으로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4번 바 단조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달콤한 멜로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매혹시킬 만한 선율의 작품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사 단조를 들려준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대극장에서 열린다.
문의 055-225-7383, 055-225-3661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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