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이정재(38, 가명, 회사원)씨와 김지수(34, 가명, 회사원)씨는 결혼 4년 차 부부이다. 이씨 부부가 배란일에 맞춰 부부 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자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와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검사를 해보았지만 한결같이 ‘아무 이상 없다, 난임인 것 같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었다. 이 경우는 기능성 불임에 속하며, 최근 늦은 결혼과 맞벌이로 인한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등으로 인해 기능성 불임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남편인 이씨는 최근 들어 발기력이 약해졌고 지속시간도 줄어들었으며 몸의 피로가 더 많았다고 한다. 김씨 역시 정상적인 생리를 하고 있는 편이었으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를 거르고,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많이 피곤하며 손발이 저리고 자주 체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면역력도 떨어졌다.
부부관계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임신을 위한 부부관계는 체위나 기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한 몸’이 중요하다. 부부가 성관계시 흥분도가 높을수록 자궁의 수축이 활발해져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더 쉬워지며, 남성의 몸이 건강해야 힘차게 정자가 나올 수 있으며, 여성의 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난자가 정자와 만나 따뜻한 자궁벽에 착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보임환은 부부가 모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丸)으로써, 불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산삼이 주요 성분이다. 산삼의 말톨(Maltol) 성분은 탁월한 노화방지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인체에 노화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피로를 회복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산삼은 남성불임 환자의 정자수를 증가시키며 정자의 운동능력도 향상시킨다. 고령임신의 경우 남성들의 성기능 약화나 발기력 약화로 난임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 때 산삼을 복용하면 성기능이 크게 활성화되고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씨 부부에게는 적합한 탕약치료와 함께 보임환을 복용하도록 지시하였고 복용 한달 후에 두 부부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피곤함이 덜어져 부부관계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졌고 한층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함께 웃던 부부는 3개월의 치료 후 임신소식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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