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리아를 이끌어 나가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를 알릴 절호의 기회다.
부산광역시와 여성가족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역대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4개국 227명의 국외 참가자를 비롯해 850여명의 한민족 여성리더들이 참가한다.
''글로벌 코리아와 한민족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과 KOWIN 10주년을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0주년 특별강연, 정치·사회·경제·차세대 등의 주제별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여성리더인 여대생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오지여행가인 한비야 초청강연과 국내외 여성리더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분야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석 행사도 관심을 모은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실(88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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