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2의 흥행작 ‘웃음의 대학’ 울산 공연

지역내일 2010-09-10

연극열전2의 흥행작 ‘웃음의 대학’이 9월 4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연극은 일본 극작가 미타니 고우키의 대표작으로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며,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하려는 작가가 벌이는 7일 간의 해프닝을 그린 웰메이드 코미디다.
지난 2008년 11월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이듬해인 2009년 10월 관객들의 지속적인 러브콜로 1년여 만에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는 등 기대이상의 관객반응을 이끌어낸 작품. 검열실이라는 한정적인 공간 안에서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의 권력에 맞서 웃음을 사수하려는 작가가 벌이는 두 캐릭터의 교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을 안겨준다. 
검열관과 작가, 두 사람 관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만들어내는 메시지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검열관역에 배우 안석환씨가 작가역에 배우 백원길씨가 캐스팅돼 명연기 대결을 펼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 : 219-740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