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몽벨(Montbell) 삼산점

가을산에 어울리는 당신의 세련된 아웃도어

지역내일 2010-09-10

불어로 ‘산’을 뜻하는 ‘Mont’와 ‘아름다운’을 의미하는 ‘Bell’의 합성어 ‘몽벨’. 몽벨은 1975년 다츠노 이사무(Tatsuno Isamu)가 만든 일본 아웃도어의 대표적인 브랜드다.몽벨은 ‘Light & Fas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0년 동안 외형적인 디자인보다 초경량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종합아웃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 삼산점(대표 정연호) 최대 장점은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잘 만들어진 등산복이라는 점이다.


세계 최초 ‘슈퍼프리미엄 다운자켓1000’ 출시


특히 몽벨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발수나 발열 등 뛰어난 기능은 물론 신축성과 보온성이 완벽히 보완된 제품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몽벨에서는 이번 가을, 겨울시즌을 겨냥해 세계 최초 1000FP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슈퍼프리미엄 다운자켓1000’을 출시해 등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절대적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최상품질로 한결 더 풍성하고 큰 다운 볼을 가지고 있어 보온성은 물론 얇으면서 매우 가볍다.


FP(필파워)는 다운의 탄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다운을 꾹 눌렀다가 그대로 뒀을 때 다시 통통하게 올라오는 복원력을 뜻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보온성이 높다.


몽벨 삼산점 정연호 대표는 “900FP 구스다운제품 역시 지난 시즌에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프리미엄 다운자켓1000’은 더욱 세련되고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탁월한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기능성 또한 뛰어난 제품에다 몸매를 살린 라인에 활동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멋과 기능을 강조한 것이 바로 몽벨이다.


Light & Fast를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몽벨은 국내 유일의 초경량 7데니어 윈드재킷(56g)을 출시했다. 몽벨의 7D 원단은 오랜 기간에 걸친 몽벨의 노하우로 탄생했다.


원사의 굵기가 머리카락보다 가늘어 현존하는 원단 중 가장 얇은 7데니어는 ‘발리스틱 수퍼 에어라이트’를 겉감으로 사용해 매우 가벼운 반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 중량이 매우 가볍고 수납 시 부피가 매우 작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나 꺼내 입을 수도 있다. 
겉면은 폴카텍스(100회 이상 세탁해도 발수기능 유지) 처리하여 기능을 향상시켰다. 겨드랑이 부분에 메시를 삽입해 통기성 및 활동성을 최대화했다. 전면 지퍼에 재귀반사기능을 추가해 야간산행, MTB 라이딩에 유용하다.


합리적 가격 시스템


몽벨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어텍스 자켓보다 거품이 제거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침낭의 인기는 매우 높다. 영하 40˚도 거뜬히 견뎌내는 800FP 침낭은 히말라야도 가능하다. 침낭은 발끝부분에 침낭길이조절시스템을 설치해 키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활동성을 높이고 몸에 붙도록 디자인된 트래킹 바지는 산악인들은 물론 자전거족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티타늄 재질로 만든 코펠은 가볍고 견고해 등산애호가들의 호응이 높은 제품.


몽벨의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은은한 파스텔톤을 고집하고 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한결 화려한 색상도 출시, 판매되고 있다.


정연호 대표는 “파스텔톤은 자연과 가장 잘 융화되는 색이다. 원색에 비해 쉽게 질리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입어도 무리가 없는 최적의 색이다”고 말했다.


또 이곳에는 트레킹, 클라이밍, 바이크, 언더웨어, 액세서리 등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하고 있어 원하는 제품들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몽벨 삼산점에서 이월제품에 한해 항상 30%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 판매되는 전제품은 거의 무료로 A/S가 언제든지 가능하다.


문의 : 052) 274-7433 / 070-7794-0034(몽벨 삼산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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