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전문가와 함께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곳. 바로 ‘이스터서밋아카데미’가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김윤미 원장은 “미국 현지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현지와 동일한 교육 12년 과정을 이수할 경우 미국에서 동등한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그럴 경우 SAT(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과정 없이 미국 명문대 입학도 가능하다”라고 한다.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유학까지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Eastern Summit Academy)는 ‘뉴 월드 잉글리쉬’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시행하는 홈스쿨링 인정 기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아 믿을 수 있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미국에서 인증하는 졸업장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이 졸업장은 미국 내 80% 이상의 대학에서 인정해주는 졸업장이다. 뿐만 아니라 12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입학 시 SAT가 면제된다. SAT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같이 여러 개의 시험을 통틀어 표준화시킨 시험으로 미국의 대학 진학 시 입학 사정에 반영되는 시험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추어 진도 및 단계를 결정할 수 있으며 또한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환경, 사정에 따라 학습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아이의 학습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홈스쿨링의 장점은 미국 현지 학습을 온라인으로 미리 경험하기 때문에 현지 적응 훈련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어학 시험부터 대학 진학에 필요한 성적까지 전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가 제안하는 미국 대학 진학 과정
김윤미 원장은 “유치부부터 대학까지의 전 유학 준비를 해줄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이 19세 때 홀로 유학을 준비해 모든 것을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생을 다른 학생들은 하지 않도록 유학 준비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내 형편에 맞는 유학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윤미 원장에게 들어봤다.
만 16세 이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고 졸업 과정까지 이수한 후 토플, I-TEP과 같은 시험을 통과해 커뮤니티 컬리지에 조기 입학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조기 입학은 커뮤니티 컬리지만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로써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보유자라면 성적에 따라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 인증 능력 시험 성적 미 보유자라면 대학 산하 기관들의 어학 코스를 이수하거나 자체 시험을 통과해 진학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검정고시로 이수한 경우에는 인문 계열 일부 진학만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이럴 경우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한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재학생인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 성적을 대학에 제출해 학점을 인정받으면 진학 할 수 있다.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영어 교육
‘이스턴 서밋 아카데미’ 유치부~초등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익히도록 한다. 교실에서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승마 골프 야외스포츠 음악 미술 요리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를 익혀 창의력과 집중력을 함께 향상시켜준다.
이외 영어 이머전 반(초·중·고등부) 역시 미국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해 영어권 국가의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성인반은 취미로 즐길 수 있는 학과를 직접 정해 과 별로 스터디 한다. 한국의 방송통신대 형식으로 이뤄지는 성인반은 미국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학과를 신청해 학습하며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른 후 과정을 이수하면 성적표와 자격증 또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이는 전문적인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격증과 졸업장까지 주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 761-1054, 7422-3278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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