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 '꽃가마'
우리나라의 한지문화를 계승하고 선도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각 부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한지대전은 공예부문, 회화 및 순수미술부문, 한지조명부문의 우수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10년간 배출된 작가도 120여 명에 이른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고증과 문헌을 통해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를 오늘에 재현해낸 임명숙 공예인의 ‘꽃가마’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저녁 7시 30분 한지문화제오프닝 행사장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12일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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