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 '희노애락'
옻칠의 고장 원주에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은 이상훈 씨의 출품작 ‘희노애락’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9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상훈 씨의 출품작 ‘희노애락’이 “홍송에 백골을 짜서 삼베를 바르고 주칠을 바탕에 반복해서 칠한 다음 당초문을 조각한 전칠기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한국옻칠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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