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뫼 산삼 갤러리

산에서 자라는 산삼-산양산삼이 뜨고 있다

지역내일 2010-08-24


삼(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이 없는 약재로 효능은 오장(五臟)의 장기(腸氣)가 부족함을 주치(主治)하고 정신과 혼백을 안정시키며 명목개심(明目開心) 하고 지혜를 더하고 허손(虛損)을 보하고 폐의 가래를 다스린다고 하였다. 이런 이유로 많이들 복용하는 삼 가운데 산양산삼이라는 것이 있다. 보통 인삼보다 높은 급으로 치는데 산양산삼과 인삼의 차이점은 인삼은 밭에 오밀조밀하게 심어 농약 비료등을 사용하여 재배하는데 반해 산양산삼은 새나 동물이 아닌 사람이 뿌렸을 뿐 천연산삼에 가까운 것을 말한다. 보통 잘기른 산양산삼은 약리작용 등이 뛰어나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해발700 청정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 산양산삼의 높은 품질은 ‘흙’에 있다고 한다.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 변성균 책임 관리인은 "정성도 많이 들이고 깨끗하고 질 좋은 흙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 토대 위에서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거의 자연적으로 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연퇴비인 낙엽을 이용하고 인위적 손길을 최대한 배제하고요. 다른 삼들은 약이나 거름을 주어서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선 전혀 그런 것 없이 자연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바로 캐서 먹을 수 있는 산양산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농약잔류검사도 실시해 깨끗함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즉석에서 바로 캔 산양산삼을 물로 흙만 대충 걷어낸 후 바로 먹어 보았다. 일반 삼에 비해 쓴맛은 훨씬 덜한 반면 향은 무척 짙었고 싱싱한 삼의 미감이 입 안 가득 퍼졌다. 삼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잔뿌리도 마치 할아버지 수염처럼 무성히 나있어 흙을 떨어낼 때도 무척 조심스러웠다. 삼을 먹고 난 다음날은 하루 종일 쏟아지는 졸음과 싸워야 했다. 단지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것이 명현반응 이란다. 몸이 좋아지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피로함 등을 느끼는 호전반응이다.
이곳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의 산양산삼은 손이 많이 간다. 잔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일일이 뿌리마다 손으로 조심스레 캔다. 두더지들이 지나다니며 삼을 캐먹거나 뿌리를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곳곳에 두더지 덫도 설치해 놓았다. 개갑(씨앗의 외각껍질과 씨앗의 눈을 트게 하는 것)이 되면 100일간 정성을 들여서 11월 중순경에 씨를 뿌린다. 이렇게 가을에 씨를 뿌려야 성장속도는 느려도 단단하고 질 좋은 삼이 된다. 또한 기존 산양산삼 농장은 산과 재배지가 거의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의 재배지는 목적과 성장년수에 맞게 구별시켜 재배한다. 약은 100% 치지 않고 해충은 일일이 손으로 잡는다. 황사로 인한 중금속 오염이 있을까봐 검사도 받는다. 몇 년간이나 해보았지만 검출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중국요리의 대가 이향방선생의 이름을 걸고 소개합니다
이향방 선생은 잘 알려진 것처럼 중국요리의 대가이다. 향원, 모리화, 이향방의 몽 등 중국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유명하지만 요리강좌, 요리서적 및  TV강의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향방선생의 요리는 맛과 향이 좋아 한 번 맛보면 자꾸만 생각이 날 만큼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요리의 맛과 향,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서 이향방 선생이 신경 쓰는 것은 식재료. 전직 대통령이나 정재계 고위 인사들을 단골로 두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세심하게 쓰는 편이라고 한다. 이런 이향방 선생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인정하는 산양산삼이 바로 가온뫼영농산지삼농장의 산양산삼이다. 현재 이향방 선생은 양재동에 위치한 가온뫼영농산지삼 갤러리관의 관장직을 맡을 만큼 가온뫼영농산지삼에 흠뻑 빠져있다. 가온뫼영농산지삼의 품질에 반해서이다. 그 만큼 믿고 안심하며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친 가족과 친구의 건강, 가온뫼영농산지삼의 신토불이 산양산삼으로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가온뫼 산삼 갤러리 02)3461-6242~3
김승애 리포터 seungae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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