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청소년 음악단, 평화를 연주하다
UN제정 평화의 날 30주년, 독일 통일 20주년 기념으로 독일 연방공화국 외무부에서 적극 후원한 단체인 독일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내한연주회를 갖는다.
16~27세의 독일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융에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이미 뮌헨 필하모니의 예비단원으로 활동 할 만큼 실력을 자랑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1년간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25개국에서 협연 공연 했고, 매 년 일반 청중이 참석하는 새로운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미 전문가의 실력을 갖춘 그들은 매 주 하는 공연 리허설을 통해 시대별 큰 교향악 작품을 연주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그들의 연주 뿐 만아니라, 우리나라 음악가 첼리스트 김주심은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민정규, 피아니스트 이귀란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연주를 유럽 정통파 지휘자의 노련한 지휘아래 감상해 보길 바란다.
일시 9월 12일 오후7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
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02-2272-6516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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