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음역의 첼로와 매끄러운 피아노 선율의 환상적인 하모니
풍성한 가을,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마뉘엘 슈트로세가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특히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슈만의 작품과 그의 평생 동반자 브람스 곡들로 꾸밀 예정이어 더욱 기대가 된다. 슈만의 첼로를 위한 판타지슈틱 Op. 73, 브람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 2번 F장조 Op. 99 등의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 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 플레옐, 살 가보우,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으며 연주한 바 있으며 피아노 연주자로 활약할 에마뉘엘 슈트로세(Emmanuel Strosser)는 파리음악원 출신으로 각종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저음의 풍부한 음역의 첼로와 그 풍부함을 감싸주듯 매끄러운 피아노 선율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낼 듀오 리사이틀은 가을과 잘 어울릴 듯하다.
일시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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