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 운영
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인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과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모의전형’이 시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14일(토) 천안, 아산, 예산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시행했다. 이 모의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등 입학사정관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취지에 맞게 면접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태도에 대한 피드백이 오갔다. 전수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각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그 전형취지와 지원 자격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에 부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며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해 얼마나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공과 향후 진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9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2011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07명을 선발한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나사렛대,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 메카로 급부상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2일(목)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정원 증원인가를 받았다. 이에 오는 2011학년도에는 35명에서 5명 추가된 4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2008학년도 간호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임상병리학과, 2010학년도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증설한 바 있으며 간호학과는 이번에 2회 연속 증원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재활복지 부분을 특성화 영역으로 선정하여 발전시킨 나사렛대는 설립이념인 복음전파와 박애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을 신설하여 왔다.
임승안 총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열을 더욱 증설하고 재활복지센터 신축과 병원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재활보건의료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공학도의 꿈, 상명대에서 키워요!!
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안범준)은 천안시와 협력 사업으로 천안교육청과 로봇과학아카데미 후원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지역 초?중등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은 로봇제작과 같은 실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공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무선 전송 장치 등 유비쿼터스 개념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하며 친환경 녹색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추가하여 태양광발전과 LED 조명에 관한 체험학습을 포함한 “유비쿼터스 생활”, “반도체와 로봇‘에 대해 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총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의 진행을 총괄한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시스템공학과 이흥주 교수는 “단순히 공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넘어서 천안지역의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단국대, 20일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 고은 시인?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국 문단의 거장 고은 시인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일(금) 열리는 200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고은(본명 고은태) 시인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단국대는 ‘고은 시인은 한국 시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평생 투철한 역사의식과 치열한 참여의식으로 진솔한 문학적 행보를 걸어온 공적을 인정해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등의 감독인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단국대는 20일 죽전 ? 천안 양 캠퍼스에서 거행되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050명, 석사 155명, 박사 87명을 배출하며 박종원 총장은 죽전캠퍼스에서, 고은 시인은 천안캠퍼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아산교육청 Wee센터 소식지 2호 발간
아산시 교육청 (교육장 안성준) Wee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후 활동 및 행사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소식지 2호를 발간하였다.
소식지에는 Wee센터가 개소한 후 지금까지 진행해온 각종 행사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및 특별프로그램과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 및 학부모의 체험 글이 실려 있어 Wee센터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Wee센터의 이용방법 및 성폭력 대처 글 등이 실려 Wee센터를 홍보하고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는 아산시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Wee센터 및 언론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온양용화중,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을 거두었다.
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선수는 대전 용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기간 찜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여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본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으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민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며 땀 흘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김혜림, 김예은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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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인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과 정확한 정보의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모의전형’이 시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14일(토) 천안, 아산, 예산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모의전형’을 시행했다. 이 모의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등 입학사정관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취지에 맞게 면접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태도에 대한 피드백이 오갔다. 전수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각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그 전형취지와 지원 자격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에 부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며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에 대해 얼마나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면접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공과 향후 진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9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2011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07명을 선발한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나사렛대,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 메카로 급부상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12일(목)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간호학과 정원 증원인가를 받았다. 이에 오는 2011학년도에는 35명에서 5명 추가된 4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2008학년도 간호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임상병리학과, 2010학년도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증설한 바 있으며 간호학과는 이번에 2회 연속 증원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재활복지 부분을 특성화 영역으로 선정하여 발전시킨 나사렛대는 설립이념인 복음전파와 박애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을 신설하여 왔다.
임승안 총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열을 더욱 증설하고 재활복지센터 신축과 병원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재활보건의료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공학도의 꿈, 상명대에서 키워요!!
상명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안범준)은 천안시와 협력 사업으로 천안교육청과 로봇과학아카데미 후원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천안지역 초?중등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은 로봇제작과 같은 실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공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무선 전송 장치 등 유비쿼터스 개념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하며 친환경 녹색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추가하여 태양광발전과 LED 조명에 관한 체험학습을 포함한 “유비쿼터스 생활”, “반도체와 로봇‘에 대해 대학 교수진으로부터 총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청소년 공학교실의 진행을 총괄한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시스템공학과 이흥주 교수는 “단순히 공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넘어서 천안지역의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단국대, 20일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 고은 시인?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국 문단의 거장 고은 시인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일(금) 열리는 200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고은(본명 고은태) 시인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단국대는 ‘고은 시인은 한국 시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평생 투철한 역사의식과 치열한 참여의식으로 진솔한 문학적 행보를 걸어온 공적을 인정해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등의 감독인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단국대는 20일 죽전 ? 천안 양 캠퍼스에서 거행되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050명, 석사 155명, 박사 87명을 배출하며 박종원 총장은 죽전캠퍼스에서, 고은 시인은 천안캠퍼스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아산교육청 Wee센터 소식지 2호 발간
아산시 교육청 (교육장 안성준) Wee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후 활동 및 행사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소식지 2호를 발간하였다.
소식지에는 Wee센터가 개소한 후 지금까지 진행해온 각종 행사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및 특별프로그램과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 및 학부모의 체험 글이 실려 있어 Wee센터의 이모저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Wee센터의 이용방법 및 성폭력 대처 글 등이 실려 Wee센터를 홍보하고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는 아산시 관내 모든 학교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Wee센터 및 언론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온양용화중,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땀의 결실을 거두었다.
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선수는 대전 용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기간 찜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여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본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으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땀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충청남도민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며 땀 흘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김혜림, 김예은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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