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과 비엔날레를 맞아 보림출판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그림책과 놀자’전을 어린이갤러리에서 오는 10월3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동화 그림을 미술 작품으로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전시와 동화 체험, 동화 책방으로 이루어진 상설행사, 작가강연회와 동화체험행사인 부대행사에 참여해 보고 느끼며 상상의 날개에 빠져들어 만족해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저명한 동화그림 작가 선생님 5명 75점의 동화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2002년 뉴욕 타임지 선정 최우수 그림책인 류재수의 ‘노란 우산’은 이슬비 내리는 아침 학교로 가는 아이들이 자박자박 빗길을 걸어가는 색색의 우산들을 형상화한 그림이다. 뉴욕과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안윤모의 ‘반대말’은 2000여권의 동화 책속에서 큰 책, 작은 책, 두꺼운 책, 얇은 책, 무거운 책, 가벼운 책들 틈에서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재미있게 만든 설치작품이다.
우리 정서를 그리는 작가 이억배의 ‘반쪽이’는 눈과 귀, 팔, 다리가 하나씩 밖에 없는 반쪽이를 민화의 전통을 살려 재미있게 그렸다. 우리의 멋들어진 맛을 그림책에 담은 한병호의 ‘산에 가자’는 가을날 아빠와 아이가 천연색으로 물든 산에 가면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산에 오르고 싶은 책이다.
아이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친구가 되기도 했다. 전시실에서 재미있게 놀고 책을 읽고 동화 체험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아이들은 미술과 친해 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는 10월 3일까지 전시는 계속 될 것이다.
문의: 062-61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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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전시와 동화 체험, 동화 책방으로 이루어진 상설행사, 작가강연회와 동화체험행사인 부대행사에 참여해 보고 느끼며 상상의 날개에 빠져들어 만족해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저명한 동화그림 작가 선생님 5명 75점의 동화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2002년 뉴욕 타임지 선정 최우수 그림책인 류재수의 ‘노란 우산’은 이슬비 내리는 아침 학교로 가는 아이들이 자박자박 빗길을 걸어가는 색색의 우산들을 형상화한 그림이다. 뉴욕과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안윤모의 ‘반대말’은 2000여권의 동화 책속에서 큰 책, 작은 책, 두꺼운 책, 얇은 책, 무거운 책, 가벼운 책들 틈에서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재미있게 만든 설치작품이다.
우리 정서를 그리는 작가 이억배의 ‘반쪽이’는 눈과 귀, 팔, 다리가 하나씩 밖에 없는 반쪽이를 민화의 전통을 살려 재미있게 그렸다. 우리의 멋들어진 맛을 그림책에 담은 한병호의 ‘산에 가자’는 가을날 아빠와 아이가 천연색으로 물든 산에 가면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그림으로 아빠와 함께 산에 오르고 싶은 책이다.
아이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친구가 되기도 했다. 전시실에서 재미있게 놀고 책을 읽고 동화 체험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아이들은 미술과 친해 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는 10월 3일까지 전시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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