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계림1동 동사무소(동장 김갑필)에서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이 날은 매 달 한 번씩 열리는 주민자치회 모임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던 것이다.
사회복지담당자는 “좋은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돋보여 그 의미를 더 알리고 싶어 주민자치회의가 열리는 날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상한 두 명의 장학생은 전남여고와 광여고 3학년 학생으로 계림1동 기초수급자 들이며, 의대와 음대를 희망하는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장깡’은 리싸이클링 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곳이다. 판매수익금이 일정금액 모이면 가장 가까운 주변부터 돕는다. 독거노인의 무료급식, 장애인자립센터, 각 초등학교, 계림1동의 통일노인정까지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 나선다.
올 초에는 동구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깡’의 수익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누군가에는 수명을 다한 물건들이지만 그 마음이 더해져서 다른 이웃들에게 그 몇 배의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게 ‘장깡’을 운영해 나가는 기본 생각이다.
이 모든 결실은 대인시장 안에 위치한 ‘장깡’을 운영 중인 김선옥 회장과 정한식 씨의 노력덕분이다. 김 회장과 정 씨는 “집이나 사무실에 버리긴 아깝고 쓰지는 않는 물건이 있으면 꼭 대인시장 풍물시장으로 연락을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문의: 062-222-1356,
225-5085, 010-9519-6636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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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담당자는 “좋은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돋보여 그 의미를 더 알리고 싶어 주민자치회의가 열리는 날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상한 두 명의 장학생은 전남여고와 광여고 3학년 학생으로 계림1동 기초수급자 들이며, 의대와 음대를 희망하는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장깡’은 리싸이클링 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곳이다. 판매수익금이 일정금액 모이면 가장 가까운 주변부터 돕는다. 독거노인의 무료급식, 장애인자립센터, 각 초등학교, 계림1동의 통일노인정까지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 나선다.
올 초에는 동구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깡’의 수익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누군가에는 수명을 다한 물건들이지만 그 마음이 더해져서 다른 이웃들에게 그 몇 배의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게 ‘장깡’을 운영해 나가는 기본 생각이다.
이 모든 결실은 대인시장 안에 위치한 ‘장깡’을 운영 중인 김선옥 회장과 정한식 씨의 노력덕분이다. 김 회장과 정 씨는 “집이나 사무실에 버리긴 아깝고 쓰지는 않는 물건이 있으면 꼭 대인시장 풍물시장으로 연락을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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