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하고 지속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과 불쾌감이 걷히지 않던 대방동 김지영 주부(45). 마음이 무겁고 짜증과 거슬림, 우울감도 생기곤 해 작정하고 한의원을 찾았다.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은 제반 증상 등을 충실히 듣고 상담한 뒤 해독요법을 설명했다. 김씨는 통증은 물론 별 부담 없이 아주 편안하게 시술 받았는데. 효과는 만점. 허리 통증은 사라지고 체중은 줄고 게다가 피부까지 고와졌다. 예상 밖의 결과였다. “표정이 밝아졌대요. 몸이 가볍고 편하니 마음도 즐겁다”며 술자리 잦은 남편에게도 권했단다. “이제 남편 스스로 원장님께 주기적으로 가요. 효과는 물론 부담 없고 편하다는 점이 수월케 끄는 거죠.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라며 3대에 걸쳐 해독요법을 찾는 가정도 있다고 귀띔한다. 조 원장은 “기능이 살아나 맑아진 몸이 어떤 건지 알게 됩니다. 몸이 원하는 최적의 상태와 기능, 몸의 방법에 맞추기 때문에 편할 수밖에 없다”며 “해독생기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자연요법”이라 강조한다.
장청소와는 다른 차원, 해독으로 대장 간 신장 살려
해독요법은 생장 생간 생신의 각각 방법을 근원적 병소 별로 따로 이용하거나 병행한다.식독 혈독 장독의 독소를 기력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든 치료의 기본 조건을 유리하게 만든다. “기능을 회복시켜 몸을 살리는 기초치료단계로서 중앙통 뚫리면 자연스레 간선 도로 뚫리는 이치와 같다”며 “대변마저 썩지 않는 방부와 인스턴트 및 오염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푸른 신호등”이라 말한다. 대장을 활발하게 하는 해독생장을 장청소 정도로 오해하면 안 된다. 장을 긴장시키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단지 숙변만 제거하는 장청소와는 분명히 다르다.
최대한 대장의 원래 움직임에 맞추기 때문에 숙변제거는 부수적으로 따를 뿐이다. 그것도 효과적이고 말끔하고 부드럽게 말이다. 시술에 드는 시간은 준비과정 포함해 한 시간 정도. 장 찌꺼기로부터 해방되는 가장 탁월한 효과이면서 굶거나 통증 없이 시술 후 바로 활동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숙변 탁변이 빠져나가 몸이 텅 빈 홀가분한 기분과 충만감에, 독소 배출에 따른 폐와 대장 및 피부로 이어지는 경로의 소통으로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까지. 여드름 등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성 가려움증 완화 및 치료. 장기 약복용 환자의 약독배출. 변비 설사의 근원치료 및 임산부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하는 안심자연요법이다.
소장 찌꺼기까지..몸 사랑 첫 번째 방법
해독생장은 소장의 지방 찌꺼기들마저 대장으로 녹아내리게 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소장 속 지방 찌꺼기를 녹여 대장 찌꺼기와 함께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황금색 변을 지나 담즙액이 섞인 연두색 변까지 확인하게 된다. 한약과 함께 신장이나 방광 쪽에 막힌 것들을 뚫어주고. 혈자리 별 부위에 따라 차거나 따뜻하게 순환 시키면서 소변 쪽으로 빼내는 방법이다. 축적된 채 몸을 탁하게 하고 흐름을 방해하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또 하나의 통로인 셈. 입에서 항문까지, 방광에서 요도에 이르는 두 통로를 통해 축적된 노폐물을 빼 몸을 맑히고 동시에 살아난 기능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개념. 해독생기는 내 몸을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이라 하겠다. “굶거나 설사시키는 방법은 몸을 축내고 부담이 큰 반면, 단식이상의 만족을 주면서도 부담은 전혀 없다는 것이 해독생기의 가장 큰 특징이죠.” 한마디로 최소투자 최대효과에 안전과 편리, 접근성 최대라는 말이다.
빼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순환계 질환에 필수
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대사증후군 등, 당뇨 고혈압은 기본적으로 해독생기요법을 쓴다. 당뇨 수치가 뚝 떨어지는데, 불필요한 것들이 빠져나가 혈이 맑아지고 자연스럽게 통로가 열리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몇 만 케이스를 통해 검증된 안전한 방법. 임상적으로 수많은 대상을 상대로 완성한 방법”이라며 대장용종을 발견하게도 하고 말기 암환자 치료에도 이용하는 사례를 설명한다. 몸의 순환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빼내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커. 해독생기요법은 대사성 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중풍, 고지혈 등 성인병은 물론 다이어트 필수기본코스로. 일반 현대인은 연 1회. 음주 흡연 많고 성인병 기준치에 근접한 경우는 연 2회. 질병상태에 놓인 경우 주 1회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움말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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