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하다보면 장·단점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 집 음식은 맛있는데 주인이 인상이 별로야, 음식은 별론데 주인이 친절해, 그 집은 분위기만 좋아’ 등등, 하지만 증심사 입구에 ‘학운식당(대표 박선옥)’은 맛, 주인장 친절, 볼거리 등 모두가 만족할만한 것을 다 갖췄다. 주인장과 아들부부의 인상이 너무 좋아 손님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동구 운림동 증심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음식 맛있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광주의 명산 무등산에 올라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면 돌아오는 길은 뱃속이 출출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곳 ‘학운식당’에 들려 닭볶음탕, 닭발, 막걸리와 해물파전, 도토리묵, 헛개나무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푹 고아 만든 닭백숙, 오리백숙 등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보자.
“이모, 장모님, 저 왔어요!”라고 손님들이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르면, 환한 웃음 지어 보이며 “왔는가, 어서 오소!”라고 손잡으며 반갑게 맞이해 줄 것만 같은 포근한 인상을 지닌 박 대표. 엄마 손맛 그대로의 정성으로 모든 반찬을 준비한다. 인심이 넉넉해 반찬도 섭섭지 않게 상에 올려준다. 때문에 단골들은 맛있는 음식에 웃음과 행복을 덤으로 얹어서 먹으니 건강식이 따로 없다.
이 집의 주 요리인 닭볶음탕은 맵지도 달지도 않아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닭볶음탕 요리에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온다. 그 위에는 보라색 양배추와 익히지 않은 각종 야채를 보기 좋게 올려준다. 먹고 난 후 밥 볶아먹는 맛이야말로 배부르다고 안 먹으면 후회한다. 엄마 손맛이 가득담긴 7~8가지 반찬들, 그 중에서도 양파와 무우 장아찌는 딱 먹기 좋게 잘도 곰삭았다.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볶은 닭발 역시 쫄깃쫄깃하고 담백하여 술안주로 그만이다.
박 대표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시장도 보며 모든 준비를 혼자 해낸다. 바쁜 와중에도 바로 옆 텃밭에는 무공해 채소들을 한 가득 심어 놓았다. 토마토, 고추, 오이, 가지, 무우, 배추, 포도 등 볼품은 없지만 농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은 당연하다. 손님들에게 무공해 채소를 직접 제공하며, 먹을거리뿐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한 셈이다.
박 대표는 “아들부부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하니 좋다. 젊은 신세대답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가 너무 기특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메뉴 닭볶음(한마리)2만2000원,
닭발(한접시)1만원,
닭백숙(한마리)3만5000원,
오리백숙(한마리)3만8000원,
해물파전 8000원, 도토리묵 8000원,
두부김치 1만2000원
위치 증심사 입구 2주단지, 운림동 글로버 아파트 맞은편
문의 062-227-7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광주의 명산 무등산에 올라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면 돌아오는 길은 뱃속이 출출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곳 ‘학운식당’에 들려 닭볶음탕, 닭발, 막걸리와 해물파전, 도토리묵, 헛개나무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푹 고아 만든 닭백숙, 오리백숙 등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보자.
“이모, 장모님, 저 왔어요!”라고 손님들이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르면, 환한 웃음 지어 보이며 “왔는가, 어서 오소!”라고 손잡으며 반갑게 맞이해 줄 것만 같은 포근한 인상을 지닌 박 대표. 엄마 손맛 그대로의 정성으로 모든 반찬을 준비한다. 인심이 넉넉해 반찬도 섭섭지 않게 상에 올려준다. 때문에 단골들은 맛있는 음식에 웃음과 행복을 덤으로 얹어서 먹으니 건강식이 따로 없다.
이 집의 주 요리인 닭볶음탕은 맵지도 달지도 않아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닭볶음탕 요리에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온다. 그 위에는 보라색 양배추와 익히지 않은 각종 야채를 보기 좋게 올려준다. 먹고 난 후 밥 볶아먹는 맛이야말로 배부르다고 안 먹으면 후회한다. 엄마 손맛이 가득담긴 7~8가지 반찬들, 그 중에서도 양파와 무우 장아찌는 딱 먹기 좋게 잘도 곰삭았다.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볶은 닭발 역시 쫄깃쫄깃하고 담백하여 술안주로 그만이다.
박 대표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시장도 보며 모든 준비를 혼자 해낸다. 바쁜 와중에도 바로 옆 텃밭에는 무공해 채소들을 한 가득 심어 놓았다. 토마토, 고추, 오이, 가지, 무우, 배추, 포도 등 볼품은 없지만 농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은 당연하다. 손님들에게 무공해 채소를 직접 제공하며, 먹을거리뿐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한 셈이다.
박 대표는 “아들부부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하니 좋다. 젊은 신세대답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가 너무 기특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메뉴 닭볶음(한마리)2만2000원,
닭발(한접시)1만원,
닭백숙(한마리)3만5000원,
오리백숙(한마리)3만8000원,
해물파전 8000원, 도토리묵 8000원,
두부김치 1만2000원
위치 증심사 입구 2주단지, 운림동 글로버 아파트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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