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Music of the Night
굿바이 팬텀, 가슴 벅찬 특별 무대
지난해 9월 개막해 1년 여간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종연을 기념해 갈라 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The Music of the Night)’을 선사한다.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갈라콘서트 ‘더 뮤직 오브 더 나잇’은 ‘오페라의 유령’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함께 대표 뮤지컬 명곡, 인기 팝페라와 가요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오페라의 유령’ 한국 공연을 이끈 7명의 주역들(윤영석, 양준모, 홍광호, 김소현, 최현주, 정상윤, 손준호)이 모두 무대에 올라 주요 명곡인 ‘생각해 줘요(Think of Me)’ ‘밤의 노래(The Phantom of the Opera)’,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을 들려준다. 또한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맨 오브 라만차’, ‘마이 페어 레이디’, ‘크라이스트 수퍼 스타’ 등 국내에서 사랑 받는 대표 뮤지컬 명곡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조쉬 그로반의 ‘You''re Still You’, 일디보의 ‘Hero’ 등을 포함한 여러 인기 팝페라와 가요도 함께 열창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브로드웨이의 대표적 팬텀이자,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브래드 리틀이 무대에 올라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4회 한정공연으로, 지난 25일부터 예매처별로 선착순 판매중이다. (02) 501-788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일시: 9월15일~10월30일 화~목 8시, 금 토 4시/8시, 일?공휴일 3시/7시 장소: 우리금융아트홀 입장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문의 : (02)764-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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