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공동으로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7까지 참가자 접수하며, 신규 참가자, 접수순 등을 고려하여 남녀 각 50명씩 선정한다.
지난 2008년도에 처음 기획하여 개최한 이래, 이번이 6번째 행사가 된다.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는 참가자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테이블 로테이션 미팅, 일대일 대화 등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 동안의 행사를 통해 결혼성사 3쌍 및 20여 쌍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며,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가 부산시의 미혼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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