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장애인의 자유로운 정보 생활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16대를 보급한다.
도내에서 신청한 332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 정도, 활용 계획, 기존 수혜 여부 등의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의 장애인 21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정보생활 및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제품으로 독서확대기, 입술마우스, 영상전화기, 터치모니터 등 모두 35개 제품이다.
기기 제품가격의 80%는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를 개인이 부담하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은 도에서 90% 지원한다. 보급대상자 명단은 8월 12일(목)부터 강원도청 홈페이지 (provin.gang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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